틱톡과 틱톡 라이트 비교! 어떤 걸 써야 할까?
틱톡(TikTok)과 틱톡 라이트(TikTok Lite)의 차이점
틱톡(TikTok)과 틱톡 라이트(TikTok Lite)는 기본적으로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만, 용량과 기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앱 크기 및 성능 차이
틱톡 (TikTok): 전체 기능을 제공하는 정식 버전으로, 고화질 영상 업로드 및 편집, 다양한 효과 사용이 가능함.
틱톡 라이트 (TikTok Lite): 데이터 및 저장 공간이 적은 기기에서도 원활히 실행되도록 제작된 경량 버전으로, 용량이 작고 실행 속도가 빠름.
2. 기능 차이
틱톡:
-동영상 업로드 및 편집 기능 제공
-다양한 필터 및 이펙트 사용 가능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 지원
-댓글, 메시지 등 소셜 기능 활성화
틱톡 라이트:
-영상 감상은 가능하지만 업로드 기능이 제한적
-일부 편집 기능과 필터, 이펙트 제한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 없음
-데이터 절약 모드 제공
3. 데이터 사용량
-틱톡: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여 데이터 사용량이 많음.
-틱톡 라이트: 저용량 버전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적음.
4. 대상 사용자
-틱톡: 고사양 스마트폰 사용자 및 콘텐츠 제작자
-틱톡 라이트: 저사양 스마트폰 사용자, 데이터 절약을 원하는 사용자
결론
틱톡 라이트는 저사양 스마트폰이나 데이터 절약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며,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반면,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정식 틱톡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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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내용
현금 뿌리는 '틱톡 라이트' 괜찮을까...韓 급성장에 엇갈리는 시선
8일 기준 구글 인기앱 1위...친구 초대·숏폼 시청 시 현금 보상
EU는 청소년 디지털 중독 우려로 현금 마케팅 중단

틱톡의 숏폼 콘텐츠 앱인 '틱톡 라이트'가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수단으로 입소문이 나며 급성장하고 있다. 파격적인 현금성 보상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으로 이용자 유입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8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5월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 기준으로 신규 앱 설치 건수에서 틱톡 라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 틱톡 라이트의 5월 신규 설치 건 수는 약 213만건이었다.
또 이날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 앱 순위도 테무를 누르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틱톡 라이트는 다양한 리워드앱 고객을 흡수하며 국내 시장을 흔들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월간 사용자 수(MAU) 기준 상위 7개의 리워드 앱 이용자 중 약 62만명이 틱톡 라이트로 유입됐다. 특히 만보기 기능 등을 갖춘 캐시워크 이용자 중 39만6000여명이 틱톡 라이트로 이탈했다.
틱톡 라이트는 기존 틱톡에서 업로드 기능 등을 제거한 라이트 버전으로 지난해 10월 한국에 출시됐다. 용량이 작아 상대적으로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구동할 수 있으며, 현금형 보상을 메인 기능으로 내건 것이 특징이다. 친구 초대, 출석 체크, 영상 시청, 광고 시청 시 포인트를 제공한다.
현금 보상 규모는 파격적이다. 틱톡 라이트 앱의 '포인트' 탭에서 첫 라운드에서 친구 2명을 초대하고 출석 체크 등 미션을 완료하면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어 친구 3명은 16만원, 4명은 24만원이 제공된다.
또 이벤트로는 10번 출석을 하면 2500포인트, 10일간 매일 영상을 보면 최대 3135포인트를 비롯해 좋아요 누르기, 관심사 3번 검색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로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의 경우 현금 출금은 물론 '배달의 민족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신세계상품권' 등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틱톡 라이트의 보상에 대해서 이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틱톡 라이트를 통해 한달에 수십만원을 벌었다는 인증이 온라인에 올라오는 것을 보고 직접 해봤다는 경험담을 상당히 많이 접할 수 있다.
직장인 최모(33)씨는 "우연히 인터넷 사이트를 보다가 틱톡 라이트 친구 초대 이벤트를 보고 직접 친구를 초대해 봤는데 포인트를 줘서 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사용했다"고 말했다.
반면 이러한 친구 초대 마케팅이 성행하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걱정하는 이용자들도 다수 존재한다.
직장인 이모(35)씨는 "친구 초대가 와서 봤더니 틱톡 라이트여서 가입을 거절했다"며 "아직까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틱톡의 현금 보상 마케팅이 청소년 디지털 중독을 키운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지난 4월 틱톡 라이트를 상대로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틱톡은 이틀 만에 EU에서 틱톡 라이트의 보상 기능을 잠정 중단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별다른 제재 없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 유입을 늘리고 있다.